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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7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하다. 예전보다 체력도 더 빨리 떨어지고 집중력도 많이 저하되었다. 조금 잠잠해질 것 같던 코로나는 다시 대유행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루에도 확진자가 1000명 이상씩 나오고 있고 그 수는 더욱더 증가할 것 같다. 이런 시기에 국비 학원은 과연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1.07.06 - [개발 & 기술] -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 학원 후기 #6 2021.06.26 - [개발 & 기술] -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5 2021.06.23 - [개발 & 기술] -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4 여전히 수업.. 2021. 7. 12.
비전공자 개발자 준비생이 읽어본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 비전공자로써 개발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처음에 가지는 공통적인 의문이 있다. 과연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누구는 자바를 배우라고 하고 누구는 파이썬을 배우라고 한다. 그렇게 말만 하고 그 이후에는 딱히 왜 그래야 하는지 잘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왜 그걸 배우라고 하는지도 말하지 않는다. 결국 비전공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헤매다가 둘 중 하나의 길로 간다. 어떻게든 이곳저곳 정보를 알아내서 개발 공부를 하거나 그냥 포기하거나. 만약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바로 이다. 처음에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유튜브였다. 유튜브에서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들이 이 책을 권유했고 꽤 괜찮은 책이라고 소개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개발자.. 2021. 7. 10.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6 어느덧 6주 차가 되었다. 5월 말부터 국비 학원에 다니기 시작해서 6월이 지나고 7월이 다가왔다. 이제 날씨도 점차 습하고 더워지고 있다. 무엇을 하든 좋은 계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 더워지면 땀이 나고 불쾌지수가 굉장히 올라간다. 그러면 뭐든 하기 싫고 입맛도 없어지는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든다. 여하튼 더운 날씨인 만큼 스스로 체력관리를 정말 잘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2021.05.30 - [개발 & 기술] - 비전공자 개발자 국비지원학원 첫 번째 주 수업 후기(국민 취업지원제도 2 유형 2단계 비대면 출석 Zoom강의) 2021.06.07 - [개발 & 기술] -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2 2021.06.13 - [개발 & 기술] -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 2021. 7. 6.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5 국비지원 학원에 다닌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총 6개월 정도 되는 과정인데 6분의 1이 지난 셈이다. 그동안 배운 거라고는 자바밖에 없다. 사실 아직 자바도 다 안 배웠다. 이제 겨우 절반 정도만 배운 상황이고 자바가 몸에 익숙하다고 할 수는 없다. 아직도 코드를 짜라고 하면 잘 못 짜고 논리적으로 개발자적인 사고를 하기가 어렵다. 자바도 언어라는데 그렇게 부르는 이유가 있나 보다. 진짜 몸에 익히고 자꾸 머릿속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린다. 그동안 타입부터 해서 클래스, 배열, 생성자, 패키지 등등 하나하나 배우면서 이것들을 모두 응용하는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상속을 넘어가고부터는 정말 급격하게 어려워진 것이 느껴진다. 더 이상 예전의 예제에서 보던 소소한 코드는 없다. 한줄 한 줄이.. 2021. 6. 26.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4 "갈수록 어려워지는 개발, 이래서 개발자 없다고 하나보다" 이제 4주 차가 지나갔다. 자바를 여전히 배우고는 있지만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탓에 복습에 투자를 해야 하는 일이 늘어났다. 학원 수업 전에 예습했던 것이 확실히 완벽하게 배우고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클래스와 패키지 부분부터는 이해도 잘 안 되고 코드를 직접 봐도 더 해석이 안되고 꼬인 부분이 많았다. 그전까지는 그래도 할만했는데 이제 진짜 어려운 부분으로 들어온 듯하다. 4주 차에는 대면 수업 없이 비대면으로만 진행을 했다. 비대면 수업도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다. 물론 대면 수업만큼은 아니다. 대면 수업은 내가 모르는 부분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고 해결하기 수월하다. 그리도 선생님이나 다른 학원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 2021. 6. 23.
개발자가 되기 위한 비전공자의 IT국비지원학원 후기 #3 "본격적인 자바 배우기, 결과가 아닌 과정 중심의 사고를 익히는 과정은 매우 힘들다. 쓰지 않던 근육을 쓰는 기분이 든다." 이제 국비지원 학원도 3주 차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자바를 배우기 시작한 지는 1주일이 되었고 듣던 대로 진도 속도는 정말로 빨랐다. 그나마 학원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자바만이라도 예습을 조금 해서 다행이지만 나중에 데이터베이스나 스프링 부트 등등 내가 전혀 공부하지 않았던 분야를 배우게 될 때에는 진짜 혼란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미 학원 수강생들은 멘붕에 빠졌고 여기저기서 어렵다, 잘 모르겠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이래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이어나가는 것이 참 어려운가 보다. 역시나 수업은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한다. 여건이 되는 사람은 대면으로 가고 아닌 사람은.. 202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