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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 이삭토스트 메뉴 추천 새우토스트 후기

by chococake 2021. 7. 31.

언제 먹어도 맛있는 토스트라면 단연 이삭토스트를 꼽고 싶다. 햄버거나 피자처럼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와는 다르게 이삭토스트는 먹어도 속이 편하다. 그만큼 신선하게 만들고 토스트 안에 재료가 가진 영양소도 풍부하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는 이삭토스트 중에서 최근 맛있게 먹었던 새우토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 이삭토스트는 최소 2개 >

 

 

이삭토스트는 최소 2개는 먹어야 한다. 아니 어쩌면 3개 이상을 먹어야 할지도 모른다. 1개는 그야말로 간식이고 2개는 간당간당하다. 사실 배가 많이 고플 때는 3개도 먹을 수 있다. 문제는 무슨 메뉴를 먹을까이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래도 1개는 꼭 기본을 선택한다. 햄 스페셜이나 베이컨 스페셜처럼 기본적으로 이삭토스트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메뉴는 무조건 들어간다.

 

 

 

그다음이 이제 좀 변형된 메뉴를 고른다. 그중에서도 하나 추천하자면 새우토스트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이 메뉴는 나름 꽤 고퀄리티의 음식이다. 가격은 3900원으로 이삭토스트 중에서는 꽤 비싼 편이지만 다른 새우 햄버거랑 비교하면 그렇게 나쁜 가격도 아니다. 

 

 

< 다양한 재료와 풍부한 영양소 >

 

새우토스트 안에는 양배추와 계란, 치즈, 쌈무, 피클 그리고 새우 패티가 들어간다. 개인적으로 토스트든 햄버거든 채소가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양소도 더 풍부하고 무엇보다 씹는 맛이 좋기 때문이다.

 

 

 

한입 베어 물면 이렇게 생겼다. 치즈는 녹아있고 양껏 들어간 양배추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재료들을 하나로 엮어주는 이삭토스트 소스가 있다.

 

 

< 퀄리티 높은 새우패티 >

 

새우토스트가 3900원이 이유는 아마 이 새우 패티의 퀄리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새우가 이렇게 훤히 보일 정도로 새우 함량이 높다. 새우를 다진 것도 아닌 새우 그 자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먹어도 먹어도 패티 안에서 새우가 그대로 보인다.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새우가 들어있고 씹었을 때 새우 씹는 맛이 아주 좋다.

 

 

매일 햄스페셜처럼 베이식한 이삭토스트만 먹었다면 한 번쯤은 새우토스트처럼 업그레이드된 메뉴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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