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지만 생각보다 챙겨 먹지 않으면 부족한 영양소다. 한국인들의 식단은 대부분 탄수화물이나 김치 같은 양념이 된 채소로 된 경우가 많은데 고기나 생선, 달걀, 두부 등에 많은 단백질은 일부로 의식해서 먹지 않으면 부족할 수 있다. 오늘은 이 단백질의 부족함을 보충해줄 닥터유 단백질 바를 소개한다.
<10g이 넘는 단백질바>
시중에 나와있는 단백질 바 중에서 단백질이 12g이나 들어있는 단백질 바는 거의 없다. 물론 인터넷으로 따로 구매하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구할 수는 있겠지만 급하게 마트나 편의점에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바를 찾을 경우 찾기가 좀 어렵다. 그나마 단백질바라고 소개하는 제품마저도 6g정도이며 10g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에 비해서 닥터유 단백질 바는 10g이 넘는 12g이 들어있다. 헬창들에게는 적은 단백질일 수 있겠지만 12g이면 계란 두개 분량의 단백질이며 생각보다 많은 단백질이다. 닭가슴살 100g정도가 23g의 단백질이 들어있지만 닭가슴살은 쉽게 질릴 뿐 아니라 조리해서 먹는 것 자체가 불편한 경우도 많다.
그에 비해서 닥터유 단백질 바는 단백질은 물론이고 땅콩이나 아몬드 등 견과류까지 함유되어있어서 단백질뿐 아니라 힘을 낼 수 있는 여러가지 영양소들도 있다. 칼로리는 249kcal이다.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닥터유 단백질바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쉬운 점>
물론 좀 아쉬운 부분도 있다. 초코가 같이 들어있기 때문에 지방이나 당류도 좀 들어있는 편이다. 하지만 핫브레이크나 스니커즈처럼 우리가 자주 먹는 초코바에 비해서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영양소가 고루 있다는 점이다.
견과류 절반에 초콜릿 절반인 것 같다. 실제로 먹어보면 달달한 맛을 크게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꾸덕한 초콜릿바도 아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달함이 합쳐진 단백질 바다.
한쪽에는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도 도배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견과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단백질도 보충하면서 견과류를 곁들일 수 있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단백질 바라고 생각한다.
또 초코가 많이 들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견과류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 딱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 않다는 말이다.
<결론>
아마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단백질바 중에서 닥터유 단백질 바는 가장 높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적어도 10g이 넘는 단백질을 가진 단백질 바를 본 적이 없다. 닭가슴살이나 소시지 등 육류 가공 식품은 더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는 있으나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게 때문에 닥터유 단백질 바로 쉽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것이다.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브리타정수기 6개월 사용 후기 (2) | 2021.08.19 |
---|---|
탈모약 6년 복용 후기(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다모다트) (0) | 2021.08.17 |
무드등 추천 델로나 가성비 리모컨 무드등 수유등 후기 (0) | 2021.08.02 |
내돈내산 이삭토스트 메뉴 추천 새우토스트 후기 (2) | 2021.07.31 |
1년간 사용한 가성비 무선청소기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추천 (1) | 2021.07.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