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소개하고 추천하려고 한다. 10만 원대 중반 가격으로 이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무선청소기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는 가성비 대비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무선청소기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가 바로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가 아닐까 싶다.
요즘은 대부분 무선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심지어 로봇청소기조차도 대중화가 되었다. 그래서 예전처럼 코드를 꼽고 청소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하지만 무선청소기의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은 아직까지 사람들 머리속에 있는 것 같다. 흔히 무선청소기 하면 다이슨이나 코드 제로처럼 비싼 제품을 떠올린다. 좀 저렴한 무선청소기를 쓰자니 품질이 괜찮은지 의심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를 더욱 추천하는 이유다. 현재 쿠팡가격 기준으로 15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 제품은 무선청소기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기준으로 약 1년 동안 사용해본 결과 고장 한번 나지 않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저기 가운데 쓰레기가 수북히 쌓여있다. 이는 내가 저 필터를 갈지 않아서가 아니다. 실제로 청소기를 한번 돌리면 바닥이 깨끗하다. 그 말은 그만큼 먼지와 쓰레기를 잘 빨아들인다는 말이다.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다... 하지만 청소기 앞면부를 찍고 싶었다.
손잡이 쪽에는 전원 스위치가 바로 있다. 쉽게 전원 작동이 가능하다. 그냥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바로 켜지고 꺼진다.
필터 부분만 따로 떼면 간이 청소기로 바뀐다. 이렇게 떼서 쓰면 선반이나 책상 등 청소기 자체로는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을 청소할 수 있다. 사실 무선청소기 전체는 좀 무게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간이 청소기로 떼어내면 무리 없이 들면서 청소할 수 있다. 이 청소기 덕분에 책이 가득한 선반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손이 닿지 않는 구석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었다.
필터 교체는 저 가운데 네모난 흰색부분을 누르면 필터가 떼어진다. 쓰레기는 작은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처리가 끝난다. 가정집에서 봉투에 안 버리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릴 경우 그 먼지 쓰레기가 공중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봉지에 담아 묶어서 버리는 것을 권한다.
간이 청소기 부분에도 전원 버튼이 따로 있다. 엄지 손가락이 바로 닿는 위치에 있어서 조작이 편리하다.
청소기 뒤에는 청소기 입구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브러시가 있다. 브러시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허리를 많이 숙이거나 기어 다니면서 청소할 필요가 없다.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의 또 다른 장점은 거치대를 같이 준다는 것이다. 이게 왜 장점이냐고 할 수 있는데 어떤 청소기는 아예 거치대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 브랜드도 있다. 그냥 무선청소기 가격도 비싼데 거치대까지 따로 살려면 정말 부담이 많이 된다.
결론 : 무선청소기를 사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고 검증된 품질을 가진 제품을 찾는다면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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