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라면 무조건 해야 하는 치료제인 미녹시딜은 가장 유명한 탈모약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알아야 할 부작용이나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머리를 나게 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무작정 미녹시딜을 사용한다면 나중에 더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녹시딜의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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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부작용 주의사항 알아보기
과하게 많이 바르면 안 됩니다. 미녹시딜을 한번 바를 때마다 권장량은 1ml입니다. 그 이상을 바른다고 해서 모발이 더 생기거나 굵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녹시딜 부작용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제로 인해서 생긴 약품이기 때문에 과도한 미녹시딜 사용은 좋지 않습니다.
미녹시딜 한번 사용의 권장량이 1ml이기 때문에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구매할 때 주는 스포이드도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이 정도의 양을 지켜서 미녹시딜을 바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 미녹시딜 5%는 남성형 탈모를 위한 약품입니다. 여성의 경우 미녹시딜을 바르기 위해서는 미녹시딜 함량이 더 적은 약을 발라야 합니다. 또한 임신을 하거나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미녹시딜을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18세 미만일 경우 미녹시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초등학생 같은 저연령의 경우 더욱 사용하면 안 됩니다.
- 미녹시딜을 바르다가 두피가 붉어지거나 통증이 있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경우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남성형 탈모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탈모의 경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녹시딜을 바르면서 느꼈던 부작용은 머리가 아닌 다른 곳에 털이 나거나 있는 털이 두꺼워지는 경험이었습니다. 다리나 팔에 있는 털의 굵기가 굵어지고 심지어 더 많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 있는 털이 생기거나 두꺼워진다면 미녹시딜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녹시딜을 바르는 방법
- 미녹시딜은 하루에 두 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바르는 것을 권하고 머리를 감고 말린 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발이 아닌 두피에 발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 이상 바른다고 해서 더 좋은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리고 미녹시딜은 꾸준히 발라야 합니다. 모발의 주기는 3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은 꾸준히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미녹시딜을 바르고 나서 두피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탈모라는 것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머리가 안나는 것은 정말 큰 스트레스인데 그만큼 효과는 없으니 마음이 급한 것이 탈모인의 마음이죠. 탈모치료의 기본은 기다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인 치료와 함께 시간이 흐른다면 분명 탈모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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