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탈모 영양제 비오틴 효능 하루권장량 후기

탈모인들에게 비오틴은 유명한 영양제입니다. 그만큼 탈모관리에 있어서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최근 1년 동안 꾸준히 비오틴을 먹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오틴의 효능과 하루 권장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가 직접 비오틴을 먹으면서 느꼈던 후기에 대해서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탈모 영양제 비오틴 효능 하루권장량 후기

 

비오틴은 다른 말로 비타민 B7이라고 합니다. 주로 피부나 모발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지방이나 탄수화물,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오틴을 먹으면 체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하고 분해 뒤 흡수되며 나머지는 배출됩니다.

피부와 모발 건강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니 비오틴이 유명해졌나 봅니다. 실제로 탈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비오틴을 먹거나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

 

 

 

 

 

 

 

비오틴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계란을 들 수 있습니다. 계란에는 비오틴뿐 아니라 아연이나 단백질과 같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많이 있죠. 실제로 하버드 연구 논문에 따르면 계란을 꾸준히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모발 건강에 있어서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계란은 모발 건강에 큰 효과가 있는 음식이죠. 비오틴의 하루 권장량은 2,500 ~ 3,000mcg 정도 됩니다. 보통 비오틴을 구매할 경우 5,000mcg 이상을 구매하게 되는데요. 하루에 5,000mcg 한 알만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

 

 

 

 

 

비오틴의 효과를 살펴보면 신진대사를 높이고 전체적인 신체 조직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고요. 그 외에 심혈관질환이나 당뇨 등의 발생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란에 비오틴이 들어있는 것은 모르고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때문에 계란을 피하는데요. 실제로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은 무해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오틴을 실제로 꾸준히 복용한 결과는 어떨까요. 아래 사진은 제 앞머리 부분을 찍은 것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잔머리가 조금씩 자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효과가 없다고 느낄 수 있으나 직접 체험한 바로는 비오틴 복용 전과 후가 다른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비오틴뿐 아니라 탈모약과 미녹시딜과 같이 약물치료를 병행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비오틴이 모발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대로 탈모치료의 가장 기본은 탈모약과 미녹시딜입니다. 비오틴만 먹는다고 해서 없던 머리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오틴은 모발과 밀접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탈모약과 더불어 같이 복용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탈모인들에게 머리 한 올 한 올은 정말 소중하기 때문에 탈모치료를 하실 때 같이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단, 너무 많이 복용하지 말고 영양제의 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한 뒤 복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