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구내염을 겪었을 것이다. 한번 생기면 잘 낫지도 않고 통증도 심하다.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 심지어 물만 먹어도 아픈 경우가 많다. 이렇게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필자는 오라메디를 권하고 싶다. 왜 그런지는 아래 글에서 자세히 적어보려고 한다.
누구나 구내염을 겪는다
구내염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꼭 한번씩은 나는 것 같다. 한번 나면 너무 아프고 불편하다. 먹는 것은 물론 물을 마시는 것부터 심지어 말할 때에도 아프다. 그냥 아무것도 아픈 경우도 허다하다. 과연 어떻게 구내염을 이겨내야 할지 고민도 된다. 특히 자주 안나는 사람은 오히려 대비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를 말하자면 아프타치와 알보칠, 오라메디 이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이 세가지는 구내염이 잘 나는 사람이라면 아마 다 사용해봤을 것이다. 각자마다 장점이 있을 것이고 개개인마다 맞는 약들이 존재할 것이다. 물론 어느 약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다.
일단 알보칠은 액상 치료제다. 주로 면봉을 이용해서 바르는 경우가 많다. 알보칠의 특징은 경험한 사람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다. 그냥 엄청 아프다. 바르는 순간 생기는 통증이 매우 심해서 자주 바르기 무섭다. 그래서 알보칠의 효과를 아예 고려하지 않고 그냥 바르지 않은 사람도 많다.
아프타치는 붙이는 약이다. 동그란 조그마한 약을 구내염이 있는 자리에 붙여서 치료하는 방식이다. 나름 효과가 있는 구내염 치료제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라메디가 있다. 오라메디는 옛날부터 유명했던 연고다. 아마 후시딘과 쌍벽을 이루는 연고가 아닐까 싶다. 주로 입 안에 상처를 치료해주는 연고로 알려져 있다.
오라메디를 추천하는 이유
이 셋 중에서 오라메디를 추천하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해 언급하기 앞서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먼저 말하고 싶다. 일단 오라메디가 가장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필자 개인적으로는 오라메디의 약 효과가 가장 좋았다. 또한 알보칠처럼 통증을 유발하거나 하는 것도 없다.
그렇다면 아프타치는 왜 추천하지 않는 걸까. 아프타치는 붙이는 방식인데 여기에는 큰 단점이 존재한다. 일단 어느 단면으로 붙여야 하는지 헷갈린다. 잘못 붙이면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한번 구매하면 10개가 들어있는데 잘못 붙일 경우 기회가 몇 번 남지 않게 된다. 일회성으로 사용해야 하는 단점 때문에 아프타치를 추천하지 않는 것이다.
그에 반해서 오라메디는 연고 형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혹시나 연고를 바른 상태에서 침을 너무 많이 삼켜서 연고가 다 없어진 경우 추가로 연고를 더 발라도 된다. 그렇게 해도 앞으로 사용할 양이 많이 남기 때문이다.
혹시나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오라메디의 효능에는 구내염에 효과적이라는 말도 있다. 잘만 사용한다면 구내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오라메디를 바르는 방법
- 일단 구내염이 나는 부분을 건조해준다. (건조를 해야 실제로 오라메디가 잘 달라붙고 떨어지지 않는다.)
- 건조를 시킨 다음에는 오라메디를 발라준다. (이때 오라메디 연고의 양을 좀 많이 바르는 것을 권한다. 덕지덕지 발라야 구내염이 난 부분을 커버하기 쉽다.)
- 그리고 바로 입을 닫는 것이 아니라 구내염 위치에 오라메디가 잘 달라붙게끔 시간을 잠깐 준다. (이때 자세가 매우 불편하지만 5분 정도는 기다리는 게 좋다)
- 오라메디가 잘 달라붙고 건조해졌으면 입을 닿고 입 안을 움직이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자기 직전에 바르는 것을 권한다. 연고를 바르고 바로 자면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특히 입에 바르는 연고라서 말할 일이 없어야 한다. 자기 전에 바르고 나서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자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아무래도 침이 밖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루 이틀 정도 바르면 생각보다 구내염이 쉽게 없어질 것이다. 구내염을 고통스러운 만큼 빠르게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아예 나지 않는 것이다. 평소에 잘 먹고 운동도 잘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한다면 오라메디를 바르는 일은 더욱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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