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C 레모나 후기 >
하루하루가 피곤한 직장인들에게는 중간중간 에너지를 보충해줄 것들이 필요하다. 이는 개개인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달콤한 초콜릿이 될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카페인 두둑한 커피가 될 수 있다. 물론 둘 다 좋지만 과하게 먹으면 괜히 뭔가 잘못한 거 아닌가 싶은 죄책감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안 먹자니 하루가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견딜 수 없다. 그럴 때에 레모나는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다. 비타민 C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제품인데 출시된 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잘 팔리고 있는 것을 보면 레모나가 하는 기능이 나름 효과가 있나 보다 싶다.
bts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레모나 비타민C를 사서 먹은지 반년이 넘었다. 작년에 한창 공부를 하던 시기에 구매를 했는데 아직까지 먹고 있다. 종종 레모나가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아서인지 아직까지도 꽤 많은 레모나가 있다. 한통이 120포짜리인데 하루에 하나씩 먹었다면 4개월 만에 없어졌겠지만 어쩔 때는 거의 한 달 동안 먹지 않았던 경우도 있어서 앞으로 먹을 양도 충분하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의 얼굴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BTS 중에서 가장 잘생긴 멤버라고 생각한다. 물론 멤버 전원의 인물이 빼어나지만 진이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 딱 봐도 잘생겼다는 느낌을 주는 인상이 아닌가 싶다. 종종 BTS 인터뷰를 보면 스스로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말이 딱히 틀린 것 같지는 않다. 이미 수많은 팬들에 의해서 증명이 되기도 했으니 말이다.
통의 그기도 꽤 크다. 본인의 손이 작다면 한 손으로 이 통을 드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게다가 통을 들기가 좋은 모양도 아니어서 은근 다루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엔 진짜로 120포가 금방 없어질 줄 알았다.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 되고 좀 피곤하면 아침과 저녁으로 두개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실제로는 하루에 하나도 못 먹은 날이 많다. 아마 1년은 먹지 않을까 싶다.
아직도 남은 레모나가 수두룩하다. 포장이 뜯겨져있는 이유는 각 포장마다 멤버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에 10포가 들어있는데 그 10포에 한 멤버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지민의 모습이다.
또 다른 포에서는 뷔가 나왔다.
◎ 먹어본 후기
레모나로 비타민C를 먹으면 실제로 몸의 기운이 조금 돋는 느낌이 든다. 특유의 신맛이 잠자던 몸의 기운을 일깨워주고 자극을 준다. 물론 초콜릿이나 카페인을 먹을 때와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피곤함이 조금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는 한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신맛이기 때문에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위액이 역류하는 느낌을 줘서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피곤할 때에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120포 기준으로 2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던 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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