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한글뷰어 다운로드 한글 파일 열기

맥북에서 문서작업을 해야하는 경우 워드가 아닌 한글에 익숙한 사람들은 좀 낯설다. 애초에 한글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맥북보다는 윈도우에서 훨씬 많이 사용되고 있고 맥북에서는 아예 없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종종 한글 파일을 열어야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한글뷰어다.

 

 

한글뷰어는 일단 무료다. 물론 편집을 안하고 파일을 열기만 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한글 파일을 보기만 해도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공고를 본다던지 아니면 간단히 파악만 하면 되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 문서를 볼 경우에는 굳이 우리가 편집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내가 마침 맥을 쓰고 한글도 설치가 안되어있다면 한글뷰어만으로도 난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한글뷰어는 맥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한글뷰어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어서인지 다운로드 수가 좀 있다. 

 

 

한글뷰어는 단순히 hwp파일뿐 아니라 워드나 텍스트 확장자를 가진 파일도 열 수 있다. 생각보다 다양한 포맷의 확장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버전의 경우 글맵시나 수식, 차트 등이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한글뷰어가 만능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단지 임시방편으로 써먹는 수준이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용량도 84MB밖에 되지 않는다. 실제로 한글을 구매해서 정식으로 사용하기 전에 한글뷰어를 사용했었는데 다운로드도 굉장히 빨랐다. 그래서 여러 면에서 우수한 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평판은 별로 좋지는 않다. 별점 1점으로 평가를 내린 사람이 대부분이다. 나는 잘됐지만 사람들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나보다. 현재는 정품을 구매해서 무리없이 한글 편집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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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싶은 앱이다. 일단 나 역시도 그렇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사용한 것도 아니고 단지 문서의 내용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했기때문에 나와 같은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왠지 크게 무리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맥북을 쓰고 사회생활을 한다면 생각보다 한글파일을 열고 편집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윈도우 PC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냥 한글 정품을 구매해서 쓰는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