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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터의 달리기 다이어트 효과 알아보기

by chococake 2022. 1. 10.

개인적으로 달리기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체험해본 바로는 달리기, 즉 러닝이 가장 좋은 효과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자전거와 걷기, 홈트레이닝 등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참 많지만 러닝 후 몸의 변화는 달리기가 가장 좋았는데요. 그러면 달리기가 왜 좋은지, 얼마나 좋았는지 경험을 토대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러닝 다이어터의 달리기 다이어트 효과 알아보기

 

본격적으로 런닝을 시작한 것은 작년 3월부터였습니다. 물론 그전부터 달리기를 계속했지만 꾸준히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좀 하다가 말고 다시 하다가 말고 하는 식으로 달리기를 했습니다. 정말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이죠. 하지만 전 과거 다이어트를 할 때 달리기를 통해서 체중을 감량한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한 달만 꾸준히 해도 최소 3kg 정도는 빠졌는데요. 그만큼 달리기가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겠죠.

 

 

저는 한번 달릴 때마다 3km 정도를 달립니다. 제 페이스를 기준으로 하면 약 20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잘 뛰는 것도 아니고 체력이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달리는 것은 아닌 편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꾸준히 하려고 하고 일주일에 최소 4~5회는 하려고 합니다. 달리기의 가장 큰 장점은 준비도구가 딱히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느 곳에서도 가능하고 언제든지 가능한 운동이 바로 달리기입니다. 또한 달리기는 그 어떤 운동보다 머리를 맑게하는 것 같습니다. 달리는 동안에는 정말 머리에 잡념 하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기분전환이 됩니다. 이는 제가 달리기를 꾸준히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나친 다이어트 욕구로 인해서 달리기를 처음부터 과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본인의 상태에 맞게 처음에는 조금만 달리면서 천천히 거리과 속도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달리기를 한다면 절반은 달리고 절반은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서 2km를 달리겠다고 한다면 약 200m씩 달리고 걷고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잘 달리고 있는지, 자세는 괜찮은지, 무릎이나 다리는 아프지 않은지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달리기는 자세가 중요한 만큼 본인의 자세를 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좋은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물론 달리기가 다른 운동에 비해서 별다른 장비나 비용이 들어가는 운동은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신발은 정말 필요합니다. 달리기는 무엇보다 발과 무릎 등 하체에 큰 자극을 주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좋은 신발을 통해서 충격을 줄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신발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이 좋지 않다면 쉽게 다리가 피로해지고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달리기를 통해서 체중 감량에 여러번 성공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시 요요로 인해서 살이 찐 상태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달리기를 꾸준히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많이도 아니고 하루에 3km 정도, 시간으로 따지면 20분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이 짧은 시간으로 인해서 정말 많은 것을 얻는 것 같습니다. 2022년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10일이 지났는데요. 올 한 해는 달리기로 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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