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1 수원에서 느꼈던 돼지국밥의 참맛 "왜 이런 가게는 내 주변에 없는 것인가. 돼지국밥이 정말 그리운 나로서는 이런 가게가 하나쯤 있다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순대국밥집은 많지만 돼지국밥집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항상 돼지국밥집이 그리웠던 나에게 큰 행복을 선사한 가게가 아닌가 싶다." 나는 시골에 산다. 시골에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요즘 같은 시대에 시골에 산다는 것이 참 다양한 의미가 될 수 있겠지만 나에게 시골에 산다는 것에 의미는 다양한 음식을 먹기 힘들다는 의미다. 도시에서는 흔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식들. 그런 음식들을 먹는 것이 내가 사는 곳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명 햄버거나 양식 같은 음식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내가 시골에 있으면서 먹기 힘든 음식은 놀랍게도 돼.. 202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