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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크리스천데이트 실제 커플 매칭 후기

by chococake 2025. 6. 17.

크리스천으로써 이성을 만나고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만나자고 하니 예전부터 봐왔던 사람들밖에 없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기 어렵고, 소개팅 역시 발이 아주 넓지 않는 이상 하기 어렵죠. 그러다가 아는 분을 통해서 알게 된 크리스천데이트 어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초대코드를 입력시 30달란트를 제공합니다.

 

초대코드

323D241G

 

크리스천데이트를 통해 만난 사람

 

크리스천데이트를 약 6개월동안 사용하면서 여러 이성들과 매칭이 되었습니다. 매칭이 되면 서로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게됩니다. 그 전에는 지역과 직업, 신앙관 정도의 정도만 알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매칭이 되지 않는 이상 이름과 전화번호는 알 수 없죠. 전화번호를 알게 되면 카톡이나 문자를 통해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주로 카톡을 통해서 소통을 많이 했습니다. 카톡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프로필 사진도 볼 수 있고 평소에 어떠한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매칭이 쉽지는 않다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기는 하지만 한번 연결친구로 매칭이 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사람인지라 외모를 가장 크게 보는 것이 클 것 같은데요. 특히 가장 먼저 상대방의 사진을 먼저 보기 때문에 거기서 왠만한 인상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도 예쁘고 잘 나온 사진을 프로필로 올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도 사진을 바꾸면서 상대방과 매칭이 되는 횟수가 좀 더 늘었던만큼 사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느꼈던 것은 남자는 여자에 비해서 매칭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개인차이가 가장 크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호감 표시를 보내고 데이트 yes 신청을 보내는 비율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모나 스펙이 아주 뛰어나지 않은 남성분이라면 매칭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앙적인 면에서는 괜찮은 소개팅 앱이다

 

크리스천데이트를 평가하자면 그래도 신앙적인 면에서는 꽤 좋은 소개팅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소개팅 어플의 경우 신앙이 없는 경우는 물론이고, 서로간의 기준도 너무 다르고 다양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매칭이 어려울텐데요. 크리스천데이트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때문에 그 신앙 하나만으로도 꽤 괜찮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신앙 안에서 만남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크리스천데이트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일반 소개팅보다는 저렴한 것 같다

 

다른 소개팅 어플과 동일하게 크리스천데이트 역시 달란트라고 하는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유료 서비스인 것이죠. 처음에는 이 달란트를 통해 매칭을 하는 것이 좀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실제 결혼정보회사같은 곳의 소개팅 비용을 알아보니 그것보다는 크리스천데이트를 통해서 매칭을 하는 것이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프로필 사진도 잘 찍어야 하고 자기 소개도 정성스럽고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죠. 어쨌든 만남에 있어서 시간이 어렵고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분들에게 크리스천데이트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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